윈도 공유폴더(Samba)를 맥 OSX 타임머신으로 사용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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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책상정리도 되어 가고 드디어 우리집에서 가장 좋은 스펙의 맥미니(?)가 주력으로 책상에 올라왔다. 4년간 비트코인이나 채굴하던 노예신분에서 화려하게 복귀한 것이다. 그렇다고 지금껏 써온 HP 마이크로서버가 홀대 받는것은 아니다. 거실 정중앙 TV 옆자리로 승진했으니까. 하지만 마이크로서버는 모니터와 입력장치를 잃었다. 좀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역할을 부여 받았다. HP 서버는 4TB 로 몸집을 늘렸고 이제 직접 접근은 어렵다. 맥미니에서는 팀뷰(team view)로 접속하는게 제일 편한거 같다. 맥미니도 놀고만 있지 않고 메모리를 8GB로 올리고 하드도 SSD로 바꾸어 주었다. SSD는 속도는 느리지만 안정성과 가격이 좋은 SanDisk Z400s를 선택했다. 그런데 체감속도는 별반 다를 바 없는거 같다! SSD에 대한 이야기는 미루고 지금은 타임머신에 대한 이야기를 할 차례다. 이제 HP 마이크로 서버의 자원을 사용하려면 맥미니에서 삼바로 접속해야 한다. HDD가 넉넉하니 타임머신을 사용해 보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애플은 역시나 타임머신을 이용하는데 제한을 두었는데 自社의 타임캡슐이나 유선 USB 연결만 용이하게 타임머신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놓았단다. 하지만 구글신은 언제나 방법을 알려주신다. <출처 : 윈도우즈 공유폴더를 맥 OSX의 타임머신 서버로의 이용> 엘캐피탄에서는 빈 디스크를 만들때 디스크 유틸리티의 메뉴가 약간 바뀌었지만 잘 작동했고 디스크 용량을 맥미니의 내장하드 용량과 동일하게 설정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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