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모바일 점심을 먹은후에, 애플은 퀄컴의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사업을 게걸스럽게 먹을 수 있었다.
By Daniel Eran Dilger Monday, January 19, 2015, 12:42 pm PT (03:42 pm ET)
애플이 자신의 특성화된 AR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맥에 쓰이는 인텔의 x86 칩을 교체할 계획이라는 루머가 계속 있어왔지만, 애플의 내부 칩 설계 팀에게는 더 가치있는 일련의 목표가 있고, 그 목표들은 모바일 칩에서 인텔을 패배시켰던 역사를 재현할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
Apple eyes Qualcomm's Mobile Baseband
어떻게 인텔이 모바일 칩 사업을 애플에게 잃었는지 알아본 후, 이 기사는 어떻게 퀄컴이 모바일 칩 사업에서 인텔과 유사한 운명을 맞이할 것인지 알아본다.
매년 2천만대 미만으로 팔리는 맥의 x86 칩 의존도를 낮춤으로써 인텔과 소원해 지는 것보다, 매년 2억대 이상 팔리는 아이폰과 통신기능을 갖춘 아이패드에 쓰기위해 엄청난 양을 구매해야하는 4G 통신 칩을 공급하는 퀄컴을 대체하는데 애플의 칩 설계 팀을 우선 투입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애플의 아이폰과 통신가능 아이패드모델은 A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서 iOS를 구동시키지만, 모든 통신과정은 ARM 프로세서 코어와 함께 작동하는 분리된 통신 칩 상에서 이루어 진다. 그 두 부품은 각각 독립된 컴퓨터 처럼 작동하는데, 각각은 독립된 운영체제와 램, 펌웨어에서 개별적으로 작동된다.
Qualcomm's slice of the Apple iOS pie
IHS iSuppli에서 발간한 불확실한 평가자료에 따르면, M8
모션 프로세서를 포함한 A8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표면상으로 장비당 22불이지만 퀄컴의 MDM9625 통신칩과 다른
무선칩은 장비당 33불이 든다.

완전히 다른 무선 칩의 필요를 없앨 순 없겠지만 특화된 통신칩 또는 A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패키지에 통신기능을 통합해 퀄컴을 배제하는 것은 비용절감에서 의미있을 것이다.
삼성은 엑시노스 칩에 통신기능을 통합했는데 IHS iSuppli 는 이 칩을 사용한 갤럭시 노트 10.1 의 제조원가가 프로세서는 18.8불이고 무선 부품은 15불이라 주장했다. 유사한 가격의 아이패드에 쓰인 퀄컴 공급 부품보다 절반이상 저렴한 가격이었다.

IHS iSuppli 는 지속적으로 엄선되고
설득적인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모욕적으로 애플의 제품이 원재료 가치에 비해 너무 높게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고 묘사한다.(거의 경쟁력
있는 내용은 없다), 그런데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테블릿과 확 까놓고 비교해 보면 역설적이게도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태블릿은
더 낮은 부품가 때문에 (그 부품들은 물론 실제로 그 가격에 팔릴 수 있다) 더 이윤이 많이 남는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IHS 평가를 진지하게 고려하는 것은 어렵지만, 애플이 퀄컴 칩을 제거한다면 매년 iOS 부품가격을 수십억 절감할 수
있다는 최소한의 증거를 제공한다.
Apple targeting RF engineers
애플은 Infineon 社의 베이스밴드 칩으로 아이폰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버라이즌 통신사용 아이폰4 출시 몇달 후 애플이 퀄컴의 베이스밴드 칩으로 바꾼 2010년 바로 전
infineon 社는 14억불에 인텔에 인수되었다.
iOS A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스스로 만든 통신용 베이스밴드
칩을 통합시키는 것은 단지 비용을 절약하는 것 뿐아니라 애플에게 무선 신기술 습득을 가속화하고 아이폰의 규모의 경제를 확장시키는
것이다. 삼성, 인텔 그리고 다른 칩 메이커들은 벌써 통합된 베이스밴드 로직을 자신들의 휴대용 제품에 적용시키고 있었다.
애플이 자체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를 만들고 있다는 소문이
지난 4월 널리 퍼졌는데 애플이 브로드컴과 퀄컴으로 부터 최소한 30명 이상의 고참 무선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다는 보고서로 부터
비롯된 것이었다.
The frienemy of my frienemy is an opportunity
나의 친한적의 친한 적은 기회다.
한편, 인텔은 퀄컴으로부터 애플의 모바일 베이스밴드 사업을
얻기위해 시도하고 있다고 회자되었다. 아톰 모바일 프로세서 판매에 실패하면서 겨울분기에 또다시 11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인텔
모바일 그룹은 지속적으로 대량의 고성능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판매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에게 매우 경쟁력있는 제안을 하고 싶어 할
위치에 와 있다.
Qualcomm has a powerful patent portfolio in mobile CDMA and LTE technologies, but if anyone has the capital to license, cleanroom or sidestep those barriers, it's the richest tech company on the planet right now
A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개발에서 애플이 보여준 수평적 통합의
성공은 단순히 인텔에게 모바일 베이스밴드 사업을 쉽게 넘길것 같지 않고 퀄컴도 또한 애플과의 현재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 경쟁력이
있는 강력한 제안을 해야할 처지에 직면하고 있다.
한편, GPU 사업에서 해온것 처럼, 애플은 베이스밴드칩을
위한 다수경쟁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퀄컴,인텔과 마벨(세번째 주요 칩 공급사)사이를 저울질 할 수 있고, 그런 행동은 또한 애플의
경쟁자보다 진보되고, 가성비 좋은 베이스밴드 프로세서의 공급을 유지시킬 수도 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영역에서, 애플의 A4에서 A8 소유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를 효율적으로 제거해왔는데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예전에 그렇게 강력해서 심지어 인텔도 모바일 칩에서 경쟁할 수
없었던 회사였다. 그리고 애플은 모든 다른 칩 공급자의 일감을 감소시켜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삼성은 그들 자신의 ARM
태블릿과 고성능 스마트폰을 위한 경쟁적인 대안이 거의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심지어 퀄컴은 새 스냅드래곤
810 칩을 출시하는데도 힘겨워하고 있는데 스냅드래곤 810 칩은 안드로이드 고성능 휴대폰에 사용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강력한 기성품 AR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자취를 감추자 삼성과 LG는 스스로 개발해야 됬지만, 애플이 맞춤형 수직 통합에
투자해서 얻은 신뢰성있는 고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삼성이 벌써 베이스밴드칩을 출시하면서 퀄컴의존도를 낮추고 있다는
사실은 왜 애플이 유사한 동기를 갖고있는지 확실히 알려준다. 퀄컴은 모바일 CDMA와 LTE기술에서 강력한 특허군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장벽들을 회피하거나 면허생산, 청정실을 운영할 자금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면 바로 지금 가장 부유한 기술회사인
애플일 것이다.
Alternatively: a way to get China to pay for IP
대안 : 중국에게 지적재산권에 대해 지불하게 하는 방법
동시에, 애플은 퀄컴과 더 밀접한 협력관계로 퀄컴의 베이스밴드 기술을 애플의 Ax 칩에 구현하는 것을 고려해 볼수도 있다.
퀄컴은 현재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와 베이스밴드 프로세서가
통합된 스냅드래곤 칩과 병행하여 애플에서 사용하는 베이스밴드 기능만 있는 "MDM" 부품을 "QTC" 로써 판매하고
있는데 "QTC"는 퀄컴의 특허와 무선기술을 다른 제조사에게 라이센스 하는 "QTL"과 구별하기 위한 사업구분 명칭이다.
퀄컴은 "중국에서는 퀄컴 라이센스 제품의 판매량을
보고하라는 계약상의 의무가 완전히 준수되고 있지는 않다"고 최근 주주보고서에서 언급했다.
중국의 제조업체에게 특허 라이센스료를 부과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칩 제조사의 경우에서 봤을때 퀄컴이 중국에서 돈을 벌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중국에서 고성능 휴대용 제품을 다량으로 파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유일한 서방기업에게 퀄컴의 기술을 라이센스 해주는 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런 방법은 퀄컴에게 애플만 이롭게 하고 다른 나머지
iOS 경쟁자들을 제거해 버릴 위험이 있고, 일단 애플이 자신의 베이스밴드 기술을 개발해버리면 퀄컴은 가장 수익이 높은 고성능
베이스밴드 칩을 판매할 곳이 한군데도 남아있지 않게 될것이다.
Qualcomm's IP may get the Microsoft-Google-Samsung treatment
퀄컴의 지적재산권은 마이크로소프트-구글-삼성 협약을
체결하게 할지 모른다.
지적재산권에 대해 무법적이고 무관심함이 점차 심해지는 장소는 중국만이 아니다. 만일 애플이 더 작은 회사의 기술을 단순히 잘
이용한다면 퀄컴의 미래 생존에 커다란 위협이 될 수 있고 애플에게는 잠재적인 횡재가 될 수 있다.
심지어 중국밖에서도, (미국의)루시 고 판사는 삼성이
아이폰 특허에 대해서 아무것도 지불안할 수 있게 법률적 수렁을 영구화 시켰는데, 삼성이 의도적으로 법규를 위반했음이 드러났고,
애플이 주장했던 손해을 일부 인정하는 표면적으로 애플에 유리한 평결에도 불구하고 그리 결정되었고 이런 방식과 매우 비슷하게 법정은
퀄컴의 기술이 별 가치가 없다고 결정할지도 모를 일이다.
거의 4년이 재판이 시작된 이후 흘렀고 삼성은 애플에 아무것도,
심지어 인터넷에 떠도는 유행 한푼도 지불하지 않았다. 이 사건은 과거 10년 중 가장 공개적이고 면밀히 조사된 법적 논쟁중의
하나였는데, 애플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국제적이고 부인할수 없는 절도를 상세히 보여주는 방대한 증거가 있었다.
만일 법정이 고 판사(또는 리차드 포스너, 그는 구글의
모토로라에 반대하는 애플의 소송을 기각했다)의 판결과 유사하게 애플에게 4년간 모든 퀄컴의 특허권을 어떤 중차대한
결과에 직면하든지 관계없이 맘대로 사용하게 허락한다면, 규모가 더 작은 퀄컴은 자신의 수입기반이 붕괴되고 주가가 폭락할 것이다.
주식에 기반한 보상이 없다면, 퀄컴의 직원은 일거리를 찾아
애플로 떠날 것이고, 이것은 애플의 직원들이 마이크로소프트로 1990년대 떠난것과 같다. 그때 법원은 애플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어떤 보호조치도 무효화 시켰었다. In the patent-free world imagined by free software advocates, Apple's cash pile would enable it to incinerate everyone in its path, starting with Qualcomm
소송을 끝까지 한다면 아마도 애플은 수표한장을 써주고
머쓱하게 어깨를 으쓱이면서 합의해 줄지도 모르겠다. 마치 마이크로소프트가 반복적으로 1990년대 말 반독점소송에 패하고는 일련의
다른 반경쟁소송 절차가 아주 느리게 진행되는 것을 기화로 먼저 훔치고 언젠가 후에 지불하리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이 유효했던 것
처럼 말이다.
지금까지, 애플은 휴대용
기기 산업에서 지적재산권을 가지 많은 업체들과 특허 라이센스에 합의해 왔다. 그러나 구글과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특허평가절하를 위한
지칠줄 모르는 노력은 한가지 시나리오도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데 거기선 다른이의 지적재산권을 준수하여야 하는 업체는 오직
수년간의 소송을 견딜만 한 자본이 없는 업체일 뿐으로, 무언가 후불로 받는 것은 소자본업체의 요구였다고
강요받는다.
특히 일단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삼성의 모델처럼 지적재산권을 훔쳐 흥청망청 해대는것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면 애플에게는 문제가 안될 것이다.
자유 소프트웨어 옹호론자가 꿈꾸는 특허없는 세상에서, 애플의 막대한 현금 보유고는 애플의 길을 막는 모든것 태워버릴 수
있는데, 퀄컴 부터 시작할 것이다. 구글이 썬의 지적재산권에 침입해서 안드로이드를 만들기 위해 썬의 자바 모바일 플랫폼을 약탈한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말이다.
The people who are always wrong bet against Apple
애플에 반대하여 항상 잘못된 내기를 하는 사람들
이상하게도, 기술 언론 - 그렇게 확실히 애플이
싸구려 제품과의 경쟁으로 계속 프리미엄 제품을 팔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데 - 은 이런 사실에 대해서 결코 심각하게
고려해오지 않았었다. 무언고 하니 위태롭고 취약한 지적재산권을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퀄컴, 또는 노키아가 비싸게 팔아
왔는데 그런 회사들은 실제로 저가 중국 복제품과 애플의 고품질 대안품 양쪽으로 부터 극단적인 붕괴의 위험에 처해 있다는점이다.
퀄컴은 양쪽으로 부터 산채로 먹힐 국면에 처해
있는데 오늘날의 삼성이 갑자기 2013년의 거침없이 성장하던 삼성처럼 더이상 될 수 없는 것 처럼 말이다.
베이스밴드 시장에서, 인텔과 퀄컴은 2006년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서의 인텔과 매우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다. 애플과 제휴해서 적은 이익으로 만족하거나 또는 협상을 거부해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걸로 끝나든가 이다.
양 칩메이커는 또한 사물인터넷 시장을 바라보고 있는데 상시 라디오
베이스밴드 기술이 필요한 고도휴대 장치를 위한 시장이다. 만일 애플이 자체적으로 베이스밴드 기술을 개발해 수직적으로 자신의 수요에
충당한다면, 세계를 점령한 모바일의 역사가 세밀하면서 그리고 심지어 더 큰 규모로 반복될 것이다.
그리고 다시한번, 혁신은, 전문용어와 유행어로
가득찬 언론 보도 작가의 폭넓은 지지라기 보다는 사람들이 실제로 구매하기 원하고 사기위해 기꺼이 더 많이 지불하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기능적 탁월함을 보여준 회사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애플은 이제 전화와 태블릿 시장에서 독점적 조절을 가할수
있는 위치에 근접해있지만, 단독 구매자의 위치에 접근하고 있는데 - 위험한 장기 대규모 구매를 할 수있는 자본을 가진
유일한 구매자 - 고가의 휴대용 부품을 위한 시장에서 이다. 고가의 휴대용 부품은 수직적 통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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